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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Home > 게시판 > 공연후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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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0-07-16 15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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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장미화
 조회 : 9,8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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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월 16일 김해구지초등학교 공연..
아침 일찍부터 굵은 비가 내려 오래 전부터 준비한 공연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.
다행히 시간에 맞춰 공연을 시작할 수 있었고 좋은 공연 볼 수 있었습니다.
단장님께서 오늘 실수가 많았다고 거듭 사과하시는데 공연 정말 좋았습니다.
앵콜까지 받아주셔서 더 감사했습니다.
판소리 중간에 목이 쉬어 물을 찾으실 때 설정인 줄 알았습니다. ㅎㅎ
교사 입장에서 후기를 쓰기보다 아이들이 써 낸 후기를 올립니다.
박해인-박수를 너무 크게 쳐서 손이 빨개졌다.
차태혁-가야금과 해금소리가 제일 느낌이 좋고 세상에서 제일 멋진 악기 같다.
김소영-중간에 지루하기도 했지만 앵콜곡을 듣고 끝나니 더 듣고 싶어 아쉬웠다.
김도연-첫 공연인 말발굽 소리가 들리는 고구려의 혼이 정말 멋있었다.
정석윤-내년에도 볼 수 있으면 또 보고 싶다. 너무 너무 재미있었다.
이미지-너무 놀랐고 흥이 났고 내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 같았다. 하늘로 올라가 내 가슴이 펑하고 터지는 줄 알았다.
전민기-가야금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. 12줄로만 알았는데 25줄도 있었고 국악기로 가요를 연주하기도 하였다.
정오연-끝나는 것이 아쉬워 앵콜을 목이 터져라 외쳤는데 신나는 아리랑을 들려주어 좋았다.
하태남-모둠북소리를 들었는데 오연이, 나, 명환이. 성홍이와 그 악기 흉내를 냈다, 모여있는 친구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았다.
송민욱-음악을 가지고 놀면서 치고 부는 모습이 너무 너무 신기하고 즐겁고 재미와 신비감을 주어 더욱 즐거웠다.
박한서-진짜 국악기 소리를 처음 들었다. 아주 좋고 구수한 소리였다.
김재용-피리가 제일 작은 악기인데 가장 큰 소리가 났다. 실감났다.
정명환-첫곡을 눈을 감고 들었다. 진짜 말발굽소리가 났다. 마지막 곡은 축제처럼 신나고 즐거웠다. 모둠북이 신나게 끝은 내 주어 더 좋았다.
이수현-모둠북과 장구 치는 사람이 정말 빨리 쳤다.
유지석-재미있었다. 감동적인데 계속 오래 들으니 지루하기도 했다.
김소정-악기를 소개할 때 솜사탕, 네로 고양이 같이 아는 노래가 들려 좋았다. 강한 소리 약한 소리 부드러운 소리 밝은 소리 등이 가슴을 울렸습니다.
김채연-작은 악기가 큰 소리를 내고 큰 악기가 약한 소리를 내는 것이 신기했습니다.
장지수-모둠북치는 사람은 계속 서 있어서 다리 아플 것 같았습니다.
정 민-너무 큰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지만 멋진공연이었다. 제일 멋진 것이 해금이었다. 바이올린처럼 생겨서 한 번 쳐 보고 싶었다.(해금 그림을 그림)
김건우-전설의 고향 소리 들을 때 조금 무서웠다. 판소리 하신 준표 아저씨 목소리가 재미있었다.
김다경-우리 학교에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. 또 오세요.
임경원-심장이 점점 빨리 뛰었습니다.
김동구-고구려의 혼이 제일 멋있었습니다. 해금은 말을 타고 달리면서 연주했다니 신기하고 소리가 아주 맑았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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